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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11월 국내 컴백을 앞둔 걸그룹 티아라가 신곡 ‘러비더비’(lovey-dovey)로 3연타석 흥행을 노리고 있다.
‘러비더비’는 인기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의 작품. 티아라와 신사동호랭이는 앞서 ‘보핍보핍’과 ‘롤리폴리’로 만나 각종 음원차트를 휩쓰는 등 연이어 인기 몰이에 성공했다. 특히 ‘보핍보핍’ 노래의 경우 지난달 28일 일본에서 발매 돼 오리콘 주간차트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앞서 두 곡에서 티아라는 고양이 춤과 복고 춤으로 인기를 모았던 터, 이번 ‘러비더비’ 활동을 통해 선보일 이른바 ‘앙증맞은 춤’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러비더비’는 남들 보기에 우스꽝스러울 정도로 닭살스러운 애정행각을 표현한 곡이다.
티아라는 한편 컴백을 앞두고 조영수, 용감한 형제, 강지원 작곡가들과 비밀리에 곡을 작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티아라는 현재 일본 데뷔 앨범 프로모션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보핍보핍' '롤리폴리'에 이어 '러비더비'로 3연타석 흥행에 나선 걸그룹 티아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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