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소속팀 아스날(잉글랜드)서 출전기회를 얻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박주영이 몸상태가 지난 대표팀 소집때보다 낫다는 뜻을 나타냈다.
박주영은 6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오는 7일 폴란드를 상대로 치르는 평가전을 앞둔 소감을 나타냈다. 박주영은 "폴란드라는 좋은 팀을 맞아 기쁘다. 폴란드라는 좋은 팀을 상대해서 UAE와의 월드컵 예선 경기를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올시즌 소속팀 아스날서 출전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는 박주영은 경기력 저하 우려에 대해 "지금은 개인적으로 팀이 생겼고 훈련을 하다보니 지난번 대표팀 소집때보다 몸이 좋다"며 "팀이 없어 두달간 쉬면서 월드컵 예선 1차전과 2차전을 치렀는데 체력적인 부문 등 그때보다 좋아졌다"는 뜻을 나타냈다.
박주영은 이동국과의 호흡에 대해 "동국이형은 경험이 많고 대표팀에서 많은 경기를 했다. 걱정되지 않는다"며 "경기 상황 상황에 맞게 선수들이 잘 움직인다면 문제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주영]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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