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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아이돌 그룹 빅뱅의 멤버 태양(본명 동영배) 친 형 동현배가 케이블채널 tvN 연기자오디션 '꽃미남 캐스팅 오!보이(이하 오보이)'에 출연, 배우 이청아와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17일 오전 tvN에 따르면, 동현배는 이날 자정 방송되는 '오보이' 3화에서 tvN의 새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에 주연배우인 정일우, 이청아와 만나게 된다.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는 오는 3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주인공 정일우의 극중 친구 배역을 놓고 오디션을 벌인다. 여기에 바로 '오보이' 출연진 8명이 참석하게 되는 것이다. 일종의 예선처럼 연기 테스트를 통해 오디션 기회를 얻게 되는 사람은 단 4명. 동현배는 지난 첫번째 CF미션에서 작은 키 때문에 오디션 기회조차 얻지 못했지만, 이번 연기자 오디션에서는 선전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오디션 현장을 방문은 정일우와 이청아는 '오보이' 출연진들에게 자신만의 오디션 노하우를 알려주며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줬다. 특히 동현배는 "평소 이청아의 팬이었다"라며 사인을 요청하는가 하면, 용감하게 악수를 청하는 등 사심을 드러냈다. 이청아 역시 동현배에게 함께 사진을 찍을 것을 제안하며 핸드폰으로 사진 촬영을 하고 자신의 SNS 계정에 인증샷을 올리며 각별한 관심을 보냈다.
방송은 17일 자정.
[이청아와 동현배. 사진 = tvN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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