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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오는 11월17일 개봉하는 영화 '완벽한 파트너' 주연배우 김영호와 김혜선이 최근 왕성한 활동으로 연달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석권했다.
김영호는 최근 MBC '우리들의 일밤'의 코너 '바람에 실려'에서 수준급 가창력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당시 '홀로 된다는 것'을 열창한 김영호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김혜선은 지난 14일 방영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최근 근황을 전했다. 영화 '완벽한 파트너'응 위해 3개월간 약 10kg의 체중을 감량한 김혜선은 불혹의 나이가 믿어지지 않는 완벽한 몸매를 뽐내면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처럼 김영호와 김혜선이 연달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면서 영화 '완벽한 파트너' 측은 함박웃음이다. 영화 홍보 관계자는 17일 "덕분에 영화에 대한 기대치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라며 "네티즌의 응원 댓글과 영화에 대한 기대심리를 표한 글들이 인터넷을 통해 속속 게재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완벽한 파트너'는 슬럼프에 빠진 선생과 짜릿한 영감을 주는 제자가 서로의 아이디어를 훔치고 빼앗는 등, 연애담을 그린 섹시 코미디다.
영화 속에서 김영호와 김혜선은 각각 새로운 영감이 절실한 시나리오 작가 준석과 새로운 요리 개발이 시급한 요리 연구가 희숙으로 출연, 각각 약 20세 연하의 제자 연희(윤채이 분)와 민수(김산호 분)와의 파격적인 커플 연기를 펼쳤다.
[김영호(위)와 김혜선. 사진 = ㈜타임스토리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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