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박인환이 연극 제작환경에 대해 언급했다.
박인환은 18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 이슈앤피플’에서 “오랜만에 연극을 다시하게 됐는데 어떠냐”는 질문을 받았다. 박인환은 최근 연극 ‘토스카 인 서울’에 출연했다.
이에 박인환은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무대에서의 관객과 교감’인 것 같다. TV나 영화는 카메라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지만 연극은 직접 관객을 접한다”며 “그만큼 긴장감도 생기지만 만족과 기쁨도 크다”고 밝혔다.
그러자 앵커가 “오랜만에 연극을 하시게 됐는데 변화한 부분이 많이 있냐”고 질문했다. 박인환은 “어떤 면에서는 변화가 없다. 특히 제작환경은 20년 전과 크게 변화가 없는 것 같다. 이런 부분은 경제적으로 성장하면서 같이 따라간다”며 “뮤지컬은 많이 발전한 것 같은데 연극은 여전히 어렵고 힘든 과정에서 제작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