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올더숏타운(4부리그)과의 경기서 시즌 4호 어시스트를 기록한 박지성이 무난한 평가를 받았다.
박지성은 26일 오전(한국시각) 열린 올더숏과의 2011-12시즌 칼링컵 4라운드(16강)서 풀타임 활약한 가운데 전반 14분 베르바토프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3-0 승리를 이끌었다. 박지성은 페널티지역 오른쪽을 침투한 후 베르바토프에게 정확한 패스를 연결했고 베르바토프는 왼발 슈팅으로 올더숏 골문을 갈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올더숏전에 출전한 선수들의 활약을 평가했다. 맨유는 박지성에 대해 '베르바토프와의 호흡이 좋았다'며 '박지성의 두차례 크로스는 베르바토프의 헤딩 슈팅과 득점으로 연결됐다'고 평가했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박지성에 대해 '미드필더서 활발히 움직였지만 막히기도 했다. 몇몇 패스는 영리했다'며 평점 6점을 부여했다.
[박지성.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