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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겨우 철창행을 면한 할리우드 스타 린제이 로한(25)이 사회봉사형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누드화보를 촬영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LA타임즈 등의 현지언론은 25일(현지시각) 린제이 로한이 세계적인 남성지 ‘플레이보이’에 75만 달러(한화 약 8억 5천만원)에 누드화보 제의를 받고 수락했다고 보도했다.
할리우드 스타들의 ‘플레이보이’ 누드 화보는 특별한 것은 아니지만 린제이의 최근 행적이 문제가 되고 있는 것.
린제이는 보석절도 혐의로 현지 법원으로부터 보호관찰 3년에 사회봉사 480시간을 선고 받고 풀려났다. 하지만 그는 사회봉사 명령을 이행하지 않아 다시 소환, 10만 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나 시체안치소에서 봉사활동 중이다.
이 같은 상황에 린제이의 누드화보 소식이 전해지자 현지 네티즌들은 “제 정신이 아니다”, “자숙을 할 생각이 없다”고 그의 태도를 지적하고 있다.
[사진 = 나는 누가 날 죽였는지 알고 있다 중 린제이 로한]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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