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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조윤희의 드라마 ‘풀하우스2’(극본 박영숙,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출연이 무산됐다.
조윤희 소속사 관계자는 26일 “조윤희가 ‘풀하우스2’에 최종 출연하지 않게 됐다. ‘풀하우스2’에 합류할 생각이었으나 드라마 준비 중에 몇몇 문제가 생겼다. 그러던 중 검토 중인 다른 작품과 스케줄이 겹쳐 제작진과 합의하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앞서 조윤희는 미국에서 할리우드 스타로 급부상한 팜므파탈 진세령 역을 맡을 예정이었다.
‘풀하우스2’는 비와 송혜교가 출연해 신드롬을 일으킬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린 ‘풀하우스’의 시즌2로 제작단계부터 화제를 모았으나 캐스팅단계에서 난항을 겪으며 우려를 사고 있다.
또 ‘풀하우스2'는 국내에 앞서 내년 3월 일본 TBS를 통해 먼저 방송될 예정이며 국내 편성은 아직 미정이다.
['풀하우스2' 출연을 포기한 조윤희. 사진 = 마이데일리 DB]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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