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UFO헌터 허준씨가 군사기지 부근에 UFO가 자주 출물한다고 주장했다.
2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UFO헌터 허준씨가 출연했다. 허씨는 지난 3일 서울 광화문에서 UFO를 촬영해 MBC '뉴스데스크'에서 이를 보도한 바 있다.
이날 방송서 허씨는 이미 지난 9월부터 자신만의 분석 방법으로 UFO가 10월 3일 개천절에 나타날 것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허씨는 광화문을 택한 이유로 "광화문 지역이 UFO가 많이 나타나는 지역 중 하나다"라고 설명했다.
허씨는 직접 서울시 지도에 UFO가 자주 출몰하는 지역이라며 광화문, 서울타워, 창덕궁, 독립문 등을 가리켰다. 이에 MC 김구라는 "UFO가 강남보다 강북을 선호하는 이유가 있냐?"고 물었다. 허씨는 "UFO가 군사기지 부근에 뜬다"고 주장하며 해당 지역에 위치한 군사기지들을 나열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이날 방송에선 허씨가 촬영한 UFO 영상과 당시 현장에 있던 시민들의 반응도 함께 공개됐다.
[UFO헌터 허준씨. 사진 = tvN 화면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