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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41개국 남성들로부터 대시를 받았다는 '자아도취녀'가 화제다.
2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이른바 '자아도취녀' 이은지씨가 출연했다.
22살이라는 이씨는 서구적인 외모의 소유자였다. 이씨는 "41개국 남자들로부터 대시를 받았다"라며 "17살 때 중국에서 유학을 시작했다. 현재 베이징어언대학교를 다니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씨는 "연락이 계속 오고 고백을 받아야 대시라고 생각한다"고 정의한 뒤, 자신의 인기 비결로 "97%가 외모, 3%가 성격"이라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씨가 "손담비, 황정음, 이시영, 신민아를 닮았다고 들었다"고 말하자 김구라는 "황정음은 너무 막 갖다댄다. 전혀 황정음 같지 않다"라며 "신민아는 얘기하지 말았어야 한다"고 탐탁스럽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
이씨는 외모에 아쉬운 부분은 무엇인지 묻자 "솔직히 말하면 없다. 내 매력은 동그란 얼굴과 큰 눈"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은지씨. 사진 = tvN 화면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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