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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교통사고를 당한 배우 박재정이 입원치료를 받기로 결정했다.
박재정 소속사 관계자는 26일 마이데일리와 통화에서 "검사 결과 전치 3주 진단을 받았다"며 "담당의사가 '무방비상태에서 추돌사고를 당해 근육 부위가 놀라 근육이 아물 때까지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고 하더라. 앉은 상태에서 사고를 당해 골반도 조금 안 좋은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그렇게 심각한 상태는 아니다. 일반사람도 전치 끊으면 2주는 나오지 않냐"며 "3~4일에서 일주일정도 다 나을 때까지 입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박재정은 25일 오후 10시께 서울 논현동 학동역 사거리에서 신호대기 중 김모씨(39)의 승용차로부터 뒤에서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의 혈중알코올농도 0.098%로 면허정지 수준의 만취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입원치료를 결정한 박재정. 사진 = 마이데일리 DB]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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