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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 네 번째 작품 '브레이킹 던 part1'(The Twilight Saga: Breaking Dawn part1)의 로버트 패틴슨이 크리스틴 스튜어트와의 베드신을 위해 다이어트를 감행했다.
그동안 '트와일라잇' 시리즈에서 제이콥 역 테일러 로트너는 완벽한 몸매와 야성적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았으며 뱀파이어 에드워드 역 로버트 패틴슨은 백옥처럼 하얀 피부에 다소 마른 몸매로 서로 상반된 매력을 발산하며 전세계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12월 1일 개봉하는 '브레이킹 던 part1'에서는 로버트 패틴슨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더욱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바로 6개월간 혹독한 다이어트와 트레이닝을 통해 제이콥(테일러 로트너 분)을 능가하는 명품 바디로 거듭난 것이다. 이는 '브레이킹 던 part1'에서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베드신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로버트 패틴슨은 이번 베드신 촬영에 앞서 약 6개월 동안 엄격한 식이 요법과 트레이닝을 통하여 식스팩을 가진 완벽한 몸 만들기에 돌입, 촬영 당일 전에 볼 수 없었던 멋진 몸매를 드러내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
로버트 패틴슨은 한 인터뷰를 통해 "난 온 몸에 힘을 잔뜩 주어 억지로 탄탄해 보이려고 애썼고 베드신 촬영이 끝난 후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오로지 식사였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로버트 패틴슨은 완벽한 몸매로 거듭난 에드워드의 새로운 모습과 벨라와 에드워드의 매혹적인 베드신은 '브레이킹 던 part1'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브레이킹 던 part1'은 결혼을 통해 전혀 새로운 운명을 맞게 된 벨라와 에드워드의 매혹적인 로맨스와 인간과 뱀파이어의 결혼이라는 충격적인 사건을 다룰 예정이다. 12월 1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로버트 패틴슨(왼쪽)과 크리스틴 스튜어트. 사진 = 영화 '브레이킹 던' 스틸]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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