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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주병진의 첫 번째 손님이 야구선수 박찬호로 확정됐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12월 1일 첫 방송되는 MBC '주병진 토크 콘서트'의 첫 게스트로 박찬호가 출연한다. 녹화는 오는 25일 진행될 예정이다.
기존 예능프로그램과 차별화를 선언한 '주병진 토크 콘서트'는 첫 번째 게스트 섭외에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주병진 역시 지난 1999년 '주병진의 데이트라인' 이후 12년만의 컴백 방송이라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산전수전을 다 겪은 박찬호와의 만남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주병진 토크 콘서트'는 매회 300~500명의 청중을 초대해서 함께하는 소통의 토크 콘서트로 기획되며, 연예인 뿐 아니라 사회 각층의 저명인사가 섭외 대상이다. 현재 박찬호 다음으로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게스트 물망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박찬호가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하는 '주병진 토크 콘서트' 12월 1일 밤 11시 방송될 예정이다.
[박찬호(왼쪽)와 주병진. 사진 = 마이데일리DB,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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