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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카리스마의 대명사' 배우 장 르노가 일본 만화 주인공 도라에몽으로 파격 변신했다.
장 르노는 현재 일본에서 방송되고 있는 토요타 자동차 광고에 도라에몽으로 등장했다. 영화 '레옹'에서 보여줬던 카리스마는 온데간데 없다.
광고는 30살이 된 진구(국내에서의 주인공 이름)가 도라에몽에게 자동차를 구해달라고 요구하는 모습이다. 진구 역의 츠마부키 사토시가 도라에몽을 부르자 장 르노는 만화와 같이 책상 서랍에서 나온다.
광고 속 장 르노는 도라에몽 색인 파란색의 정장을 입고 목과 엉덩이에는 방울을 달고 있다. 도라에몽을 그대로 따라한 장 르노의 모습에 국내 팬들은 웃음을 떠뜨렸다.
네티즌들은 "말없이 총을 겨누던 레옹이 저렇게 변했다니" "레옹이 도라에몽으로? 완전 파격" "장 르노의 도전에 박수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만화 '도라에몽'의 주인공을 따라한 츠마부키 사토시(위)와 장 르노. 사진 = 광고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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