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신비주의 벗었나?…어릴적 사진 최초공개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지아가 어린 시절 사진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지아는 20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어린 시절 소중했던 추억들.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어 깜짝 공개합니다.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고 싶어요"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어린 이지아는 귀여운 모양의 옷을 입고 카메라를 향해 깜찍한 웃음을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선 이지아가 환한 웃음을 지으며 행복함을 감추지 않고 있다.

가수 서태지와의 관계가 밝혀지기 전부터 이지아는 데뷔 전 시절이 철저히 베일에 쌓여있었는데, 이처럼 직접 어릴적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과의 교감을 시도해 눈길을 끈다.

팬들도 "갸름한 얼굴이 지금이랑 같네요. 진짜 귀엽다", "웃는게 정말 예뻐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기뻐했다.

이지아는 현재 MBC 수목드라마 '나도, 꽃'에서 고집불통 여순경 차봉선 역을 맡아 좋은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 = 이지아 공식 홈페이지]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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