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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양용은(KB국민은행)과 최경주(SK텔레콤)가 프레지던츠컵 싱글플레이서 승수를 추가하는데 실패했다.
양용은은 20일(한국시각) 호주 멤버른 로얄멜버른 골프클럽에서 막을 내린 2011 프레지던츠컵 싱글 매치플레이서 스트리커에게 2&1(1홀 남기고 2홀 차 패배)로 패했다. 양용은은 이번 프레지던츠컵서 2승 2패로 마무리 했다.
1번 홀(파4)서 버디를 낚아내며 기분좋게 출발한 양용은은 스트리커에게 3번 홀(파3)부터 6번 홀(파4)까지 연거푸 내줬다. 7번 홀(파4)부터 치열한 승부를 펼친 양용은은 스트리커에게 16번 홀(파4)을 빼앗기며 아쉽게 경기를 내줬다.
최경주도 닉 와트니에게 3&2(2홀 남기고 3홀 차 패배)로 패했다. 최경주는 11번 홀(파4)까지 와트니와 접전을 펼쳤다. 하지만 12번 홀(파4)에 이어 15번 홀(파5)과 16번 홀(파4)을 내주고 무릎을 꿇었다.
[최경주(왼쪽)-양용은. 사진제공 = 프레지던츠컵 홈페이지]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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