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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일본 애니메이션 '이웃집 토토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 '천공의 성 라퓨타' '마루 밑 아리에티' 등 스튜디오 지브리의 대표 애니메이션들의 주제가와 삽입곡이 재즈로 재탄생된다.
일본의 재즈트리오 카즈미 타테이시 트리오가 '지브리, 재즈를 만나다(GHIBLI meets JAZZ)'라는 타이틀로 내달 16일 서울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17일 경기도 부평아트센터 달누리 극장에서 첫 내한공연을 연다.
이날 카즈미 타테이시 트리오는 영화의 이미지는 그대로 간직한 채로 스윙하고 로맨틱한 연주로 지브리 팬, 재즈 팬 모두 만족시킬만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카즈미 타테이시 트리오는 타테이시 카즈미(피아노), 사토 시노부(콘트라베이스), 스즈키 마오(드럼)로 구성됐으며, 지난해와 올해 지브리 애니메이션 음악을 재즈로 편곡해 발매한 앨범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국내에서도 이름을 알렸다.
[카즈미 타테이시 트리오의 첫 내한공연 '지브리, 재즈를 만나다' 포스터. 사진 = 지누락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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