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이효리가 동물자유연대의 유기동물 보육원 건립 기금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
이효리는 지난 25일 서울 경복궁 근처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동물자유연대 유기동물 보육원 건립을 위한 후원의 밤 행사에 애완견 순심이와 참석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이효리를 비롯 동물보호단체 '카라'의 대표 임순례 감독과 가수 배다해, 에이핑크, 탤런트 윤승아 등 130여명이 참석해 동물보호 활동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행사 끝날 무렵에는 이효리가 동물자유연대에 비공개로 1억원을 기부한 사실이 공개됐다. 이 기부금은 보다 많은 보호동물들이 다시 입양될 수 있도록 치료하고 관리하는 보호시설 건립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이효리는 순심이와 함께 촬영한 달력 판매 수익금 전액을 유기 동물을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했으며 지난 7월에는 연인 이상순과 함께 유기 동물을 돕기 위한 노래 '기억해'로 재능을 기부했다.
[이효리와 애견 순심이. 사진 = 이효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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