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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장우혁이 3개월동안 국내에서의 모든 활동을 잠시 멈춘다.
장우혁은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중국 드라마 촬영 일정이 아쉽게도 국내 앨범 활동과 맞물리게 되었네요. 정말 아쉬워요. 가족여러분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주세요"라며 "3개월가량은 중국드라마 촬영에 올인하게 생겼습니다. 열심히 하고 오겠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최근 장우혁은 중국 드라마 '나의 실억 여자친구'의 주인공으로 발탁돼 촬영을 앞두고 있으며, 지난달 18일 발매한 미니앨범 4집 '백 투 더 메모리즈' 활동도 앞두고 있었다.
하지만 두 활동 일정이 겹치는 바람에 아쉽게도 장우혁이 연기에 첫 도전하는 드라마 촬영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소속사 WH엔터테인먼트는 "방송 출연 섭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 드라마 일정이 겹쳐 아쉬운 선택을 하게 됐다. 중국 드라마 촬영이 끝나면 새 앨범으로 꼭 국내 팬들과 만나겠다"고 전했다.
[3개월동안 중국 드라마 촬영에 집중하는 장우혁. 사진 = WH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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