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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아나운서 박찬민의 막내 딸 민하(5) 양이 부모님의 부부싸움에 대해 폭로했다.
민하 양은 최근 진행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녹화에 참여해 “아빠가 촬영장에서 엄마에게 화를 냈는데, 엄마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폭발했다”며 부부싸움을 그대로 재연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박찬민의 세 딸 민진(10), 민서(9), 민하 양은 아버지 박찬민 때문에 그동안 참던 엄마가 폭발했다고 털어놨다.
민서 양은 “평소 엄마, 아빠는 부부싸움을 잘 하지 않는데, 그 이유가 아빠가 아무리 화나도 엄마가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기 때문”이라며 평소 박찬민 부부가 부부싸움을 잘 하지 않는 비결을 밝혔다.
그러나 민진 양이 “늘 아빠 혼자서 화를 내는데, 그 때마다 꾹 참던 엄마가 폭발했다”고 밝혔다. 아내가 촬영장에 딸 민하 양의 의상을 깜빡하고 가져오지 않은 걸 알고 박찬민이 “정신 좀 차리고 살라”며 아이들 앞에서 화낸 것.
민하 양은 “아빠가 화를 내고 소리를 지르자 처음으로 엄마도 아빠에게 화를 냈다”고 말하며 그 모습을 그대로 재연했다. 이어 “그날 아빠가 엄마에게 미안하다며 볼펜과 수첩을 사주며 ‘깜빡하지 말고 여기에 적어’하고 사과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찬민은 “깜빡하는 게 제일 싫다”며 “‘천일의 약속’ 수애처럼 적으라고 했다”고 이야기 했다. 이런 말을 들은 출연진들은 박찬민 아내가 ‘인격자’라며 ‘집안을 살리고 있다’고 입 모아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찬민 막내 딸 민하. 사진 = SBS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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