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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 아이는 자라서’라는 유행어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이 아이는 자라서’는 말 그대로 ‘이 아이가 자라서 무엇이 된다’는 뜻이지만 네티즌들은 예상치 못한 사진에 ‘이 아이는 자라서’를 붙여 웃음을 안겼다. 문구류 중 하나인 ‘자’ 사진에 “이 아이는 자라서 길이를 잽니다”라고 설명해 보는 사람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든 것.
이와 함께 네티즌들은 다양한 패러디물을 제작해 웃음을 유발시켰다.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의 사진을 올린후 “이 아이는 자라서 000멤버 000이 된다”고 말하는가 하면 “이 아이는 자라서 내 남편이 된다”고 말하며 유행어를 다양하게 활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5초 후에 이해하고 빵 터졌다", "처음에는 뭔가 했는데 사진보고 배꼽 빠지는 줄 알았다", "아무데나 가져다 붙이면 다 말 되는 듯", "점점 빠져들게 되네"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의 '이 아이는 자라서']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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