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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종합편성채널이 개국 이틀째도 1%를 넘지 못하는 '애국가 시청률'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종편 개국 이틀째인 2일 오후 8시 58분부터 오후 9시 53분까지 방송된 JTBC 개국특집 다큐 'TBC 트로이카'만이 1.24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해 유일하게 1%를 넘었다.
반면 MBN은 '충무로 와글와글 스페셜'(0.786%), 채널A는 '개국특집 7890슈퍼콘서트 2부'(0.602%), TV조선은 '특선 돌멩이의 꿈'(0.511%)이 최고 시청률이었다.
종편은 3일부터 각 채널 개국작인 '인수대비'(JTBC) '왓츠업'(MBN) '천상의 화원-곰배령'(채널A) 등이 방송될 예정이라 시청률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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