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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빅뱅 대성 주연으로 화제를 모으며 첫 방송된 '왓츠업'이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기록했다.
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주말드라마 '왓츠업'은 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0.46%(전국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왓츠업'에서는 대성, 임주환, 김지원, 임주은, 조정석 등 주인공들이 대학교 뮤지컬학과의 면접을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대성은 인터넷 세상에 혜성처럼 등장해 가수로서 인기를 끌고 있지만, 복면을 쓰고 활동해 대중에게 비밀에 싸인 하도성(대성 분)을 연기했다.
이후 뮤지컬학과에 진학하기 위해 오디션장을 찾아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을 부르며 오랜만에 춤과 노래실력을 선보여 반가움을 더했다.
특히 '왓츠업'은 지난 5월 교통사고 사건 이후 대성이 6개월 여 만에 복귀를 알리는 작품이라 관심과 기대를 모았지만, 동 시간대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인수대비'가 기록한 1.183%보다 저조한 성적을 거머쥐었다.
['왓츠업'. 사진 = MBN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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