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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가수 리쌍 멤버 길이 유복했던 어린시절을 공개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지난 10월 '짝꿍' 특집에서 수건돌리기의 룰을 몰라 어렸을 적 친구가 없었던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은 맏형 박명수를 위해 준비됐다.
이날 '명수는 12살 특집'에서 길은 "어린시절 만화방을 했다"는 박명수 말에 자신의 유복했던 어린시절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지금은 망했지만 우리집은 5학년 때 백화점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최고급 자동차였던 그라나다 V6도 소유했다"라고 전했다.
유재석은 "당시 그라다나 V6는 한번도 보지 못해 소문만 무성했던 최고의 차"라고 덧붙이며 놀라움을 표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길 태생은 부잣집 도련님" "백화점 후계자 될 뻔 했네" "그라다나 V6 오랜만에 들어본다" 등의 반응들을 보냈다.
['무한도전-명수는 12살 특집'. 사진 = MBC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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