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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박완규가 '나는 가수다'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0일 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박완규는 지난 5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2차 경연으로 탄생한 탈락자 대신 '나가수'에 합류한다.
이미 그는 '나가수'의 바뀐 룰에 따라 5일 다른 가수들의 무대를 참관했다. 이후 제작진과 간단한 인터뷰를 가졌고 11일 방송을 통해 새로운 멤버임이 밝혀질 예정이다.
박완규는 이미 지난 9월 '나가수' 출연을 확정지은 바 있다. 당시 박완규 측 관계자는 "출연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 KBS 2TV '남자의 자격-청춘합창단' 이후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박완규는 지난 1996년 밴드 부활의 보컬로 활동했으며 1998년 부활을 탈퇴한 뒤 솔로 활동을 했다.
['나가수'에 합류하는 박완규.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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