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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JYP 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측이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이하 'K팝 스타') 참가자 윤현상과 관련된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13일 오전 JYP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전화통화에서 "윤현상이 JYP 온라인 오디션에서 합격했던 인물이 맞다"면서도 "온라인 오디션에서 합격해도 바로 연습생이 되는 것이 아니다. 개별 오디션을 봐야 되는데, 윤현상은 개별 오디션에서 탈락했다"고 밝혔다.
또한 박진영이 사전에 윤현상을 알고 있지 않았냐는 의혹과 관련해선 "개별 오디션은 신인 개발팀에서 진행했기 때문에 박진영은 윤현상을 보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앞서 지난 11일 방송된 'K팝 스타'에서 윤현상은 심사위원 보아, 양현석, 박진영 앞에서 故 유재하의 '그대 내 품에'와 제목 미정인 자작곡 한 곡을 불렀고, 특히 박진영의 극찬을 받았다.
당시 박진영은 "진짜 잘했다. 내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좋아하는 가수가 故 유재하다. 故 유재하 노래를 자기만의 목소리와 말투로 부른게 너무 좋았다", "기술적인 부분만 훈련을 잘하면 될 것 같다. 곡도 정말 잘썼다. 건반도 너무 잘쳤다.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故 유재하 같은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제작진과의 인터뷰서도 박진영은 윤현상을 가리켜 "故 유재하와 김범수를 합해 놓은 느낌이다. 김범수가 한 방울인데, 이게 커질 수 있는 것 같다. 가사랑 작곡이 말이 안된다. 지금 작곡가들 보다 빼어난 실력 같다. 틀에 안 박혀 있다. 내가 그 친구한테 곡을 받고 싶다"며 극찬을 이어간 바 있다.
하지만 방송 후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박진영이 대표로 있는 JYP가 지난 1월 진행한 온라인 오디션에서 윤현상이 합격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조작 논란이 일었다.
[윤현상(위)과 박진영. 사진 = SBS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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