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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베나윤이 결승골을 터뜨린 아스날이 아스톤빌라에 승리를 거뒀다.
아스날은 22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버밍엄 빌라파크서 열린 아스톤빌라와의 2011-12시즌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서 2-1 승리를 거뒀다. 아스날의 박주영은 아스톤빌라전서도 엔트리서 제외된 채 결장했다.
양팀의 경기서 아스날은 전반 17분 판 페르시가 페널티킥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전반전을 뒤진채 마친 아스톤빌라는 후반 9분 알브링턴이 동점골을 터뜨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아스날의 벵거 감독은 후반 21분 로시츠키를 투입한데 이어 아르샤빈과 베나윤을 잇달아 교체 출전 시키며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이후 아스날은 후반 41분 베나윤이 판 페르시의 어시스트를 헤딩 결승골로 마무리 했다. 아스톤빌라는 후반 인저리타임 알란 휴턴이 퇴장당한 가운데 결국 아스날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아스날의 벵거 감독.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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