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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아이돌그룹 god 출신 가수 김태우(30)가 1살 연하의 김애리 씨와의 결혼식을 앞두고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김태우는 자신의 트위터에 3장의 웨딩사진을 공개하며 각각의 사진에 코멘트를 달아 행복한 기분을 그대로 드러냈다.
첫번째 사진에서 태어날 아기의 성별을 밝힌 김태우는 "이 사진은 이번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사진이예요. 우리 딸 때문에 좀 무거웠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제 나에게 너무나도 큰 행복을 가져다 줄 여자입니다. 모두 저의 결혼식을 축복해주세요"라며 아내 김애리 씨를 소개했다.
마지막 사진에서는 "이번 웨딩의 하이라이트. 예쁘죠? 아참 태우 아빠와 애리 엄마 사이에서 태어날 우리 예쁜딸도 건강하라고 많이 기도해주세요"라고 코멘트를 남겼다.
결혼을 채 하루도 남기지 않고 웨딩사진을 공개한 김태우는 지난 2009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온 예비신부 김애리 씨와 26일 오후 6시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예비부부 김태우와 김애리 씨. 사진 = 김태우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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