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남성그룹 동방신기(유노윤호 최강창민)가 데뷔 8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보냈다.
지난 2004년 싱글 '허브(HUG)'로 데뷔한 동방신기는 8주년인 2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계 각국의 팬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멤버 최강창민은 "8년동안 동방신기를 끊임없이 사랑해주고 관심가져준 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머리 숙여 인사를 전했다.
유노윤호는 "SM타운 공연, 팬 파티 등을 통해 많은 분들을 만났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 속에서 8주년을 맞이하기 돼 더욱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할테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1월 5인조에서 2인조로 팀을 재정비해 2년 3개월만에 컴백한 동방신기는 각국 팬들의 뜨거운 축하를 받았다. 특히 일본 팬들은 국내 버스 회사에 의뢰해 데뷔 8주년 축하 광고를 게시하기도 했다.
올 한 해 일본과 국내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을 펼친 동방신기는 양국의 연말 가요제에 참석하며 내년에는 아시아 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데뷔 8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감사 메시지를 전한 동방신기. 사진 = 영상 캡쳐]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