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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석류 KBS N 아나운서가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김석류 전 아나운서는 23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기억력이 원래 안 좋았던 건지. 아니면 이제 쉽게 잊을 수 있게 된 건지 그 일년이 벌써 일 년이 되었다"며 "비바람이 몰아쳤던 일 년이 정작 나에게는 가장 따듯했던 일 년이었다"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석류 전 아나운서는 남편인 한화 이글스 김태균 선수와 다정한 포즈로 행복해 보이는 표정을 짓고 있다. 그는 최근 출산을 했지만 여전한 미모를 자랑했다. 두 사람 곁에는 김태균의 후배인 류현진 선수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석류 전 아나운서와 김태균 선수는 1년여의 열애 끝에 지난해 12월 결혼했다. 당시 지바 롯데에 소속돼 있던 김태균을 따라 김석류 전 아나운서는 일본 유학을 택했다.
이후 김태균 선수는 허리와 손목 부상 등이 겹쳐 올 여름 친정팀 한화에 복귀한 바 있다.
[김태균과 행복한 한 때를 공개한 김석류 전 아나운서. 사진 = 김석류 미니홈피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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