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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가수 호란이 네임팬으로 눈화장을 하는 4차원 행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호란은 26일 오후 5시께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오늘의 미친짓: 네임펜으로 아이라인 그리기"라는 글과 함께 인증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얼굴을 카메라에 바짝 댄 후, 네임펜으로 그려진 커다란 눈 위의 아이라인을 강조했다. 호란은 네임펜으로 그렸음에도 자연스러운 눈매를 연출하고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따라하지 말라"는 글을 덧붙이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네임펜 눈화장은 뭘로 지워야하나요" "문신되는 거 아님?" "당혹스러운 화장법, 은근 재밌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네임펜으로 아이라인 그린 호란. 사진 = 호란 미투데이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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