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라이온킹 3D' 속 캐릭터들과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들의 닮은 점을 비교한 게시물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진정한 왕의 모습을 보여주는 듬직한 라이온킹 '심바'는 '무한도전'의 영원한 1인자 개그맨 유재석과 비교되고, 가끔은 거칠지만 마음 약하고 유머러스한 '티몬'은 개그맨 박명수, 식탐이 넘치는 멧돼지 '품바'는 개그맨 정준하, '무파사'의 집사로 끊임없는 잔소리를 하는 '자주'는 수다쟁이 방송인 노홍철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한다는 것.
지난 1994년 개봉해 세계적으로 대성공을 거둔 걸작 애니메이션 '라이온킹'을 3D로 컨버팅한 '라이온킹 3D'는 29일 국내 개봉한다.
[사진제공 = 소니픽쳐스릴리징브에나비스타영화(주)]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