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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t윤미래가 힙합그룹 리쌍과 최초로 ‘TV를 껐네’ 합동 공연을 연다.
t윤미래는 30일과 31일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 홀에서 열린 리쌍의 앙코르 콘서트 ‘스탠딩편’ 무대에 올라 ‘TV를 껐네’를 함께 선사한다. ‘TV를 껐네’는 지난 8월 발표한 리쌍의 정규 7집 수록곡으로 25일간 멜론 음악차트 정상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다.
t윤미래는 이 곡 피처링을 맡아 리쌍과 함께 했으나 팬들 앞에 서는 공식 무대에 오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리쌍은 한편 앙코르 콘서트를 위해 레퍼토리 및 기획과 연출부터 각종 아이디어 회의에 열중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리쌍은 이번 공연을 끝으로 서울, 대구, 인천, 부산에서 개최된 ‘리쌍 극장’ 전국투어 2개월간의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는다.
공연에는 t윤미래를 비롯해 정인과 허니패밀리 등이 게스트로 나와 흥을 돋울 계획이다.
[최초로 'TV를 껐네' 합동 무대를 펼치는 리쌍(왼쪽)과 t윤미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정글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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