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윤세호 기자] 뉴욕이 37점을 폭발시킨 앤서니의 득점쇼에 힘입어 워싱턴을 제압했다.
뉴욕 닉스는 7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 버라이즌 센터에서 열린 2011-2012 NBA 워싱턴 위저즈와의 원정경기에서 99-96으로 승리, 2연패에서 탈출했다.
뉴욕은 앤서니가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경기 내내 워싱턴의 수비를 붕괴시켰다. 스타더마이어와 챈들러의 인사이드라인도 각각 23득점 11리바운드, 12득점 15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루키 이만 셤퍼트는 포인트가드 역할을 소화하며 10득점 7어시스트를 올렸다.
이날 승리로 뉴욕은 시즌 3승(4패)을 거뒀다. 반면 워싱턴은 올 시즌 승리 없이 7연패에 빠졌다.
1쿼터에 뉴욕은 워싱턴의 빠른 공격을 당해내지 못하고 끌려갔다. 뉴욕은 워싱턴의 존 월과 닉 영 백코트라인의 스피드에 압도당했다. 월과 영은 1쿼터에만 22점을 합작했다. 뉴욕은 골밑에서도 워싱턴 맥기의 높이에 고전하며 1쿼터를 18-32로 내줬다.
뉴욕은 2쿼터부터 반격을 시작했다. 뉴욕은 2쿼터 초반엔 스타더마이어, 후반엔 앤서니가 팀 공격을 이끌었다. 스타더마이어는 적극적으로 리바운드에 가담하고 빈공간을 돌파하여 워싱턴 수비를 무너뜨렸다. 앤서니도 득점포를 가동했다. 앤서니는 전반에만 21점을 넣으며 뉴욕이 46-47, 1점차까지 추격한 채 전반을 마쳤다.
3쿼터에 뉴욕은 리바운드의 우세를 바탕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3쿼터 시작부터 속공으로 경기를 뒤집은 뉴욕은 앤서니와 스타더마이어가 2쿼터에 이어 꾸준히 득점을 쌓았고 루키 셤퍼트가 포인트가드 역할을 잘 소화해냈다. 뉴욕은 3쿼터 후반 스타더마이어와 앤서니가 블록슛에 막히고 워싱턴의 빠른 공격이 다시 살아나며 동점을 내줬지만 비비가 연속으로 3점슛을 넣어 72-69로 리드한 채 3쿼터를 마무리했다.
접전 끝에 뉴욕이 승리를 챙겼다. 뉴욕은 앤서니가 다시 득점포를 가동, 워싱턴의 수비를 무너뜨렸다. 뉴욕은 앤서니의 3점슛으로 7점차로 달아났다. 워싱턴이 4쿼터 후반 월의 속공이 살아나며 역전했지만 앤서니가 10여초를 남겨놓고 위닝 3점슛을 꽂아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워싱턴은 월이 22득점 9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말았다.
[뉴욕 카멜로 앤서니.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윤세호 기자 drjose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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