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수 아이유와 만화 주인공 감딸기의 닮은 모습이 화제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이유 애니메이션 주제가 부르던 시절'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꿈빛 파티시엘' 주인공 감딸기를 연상시키는 아이유 모습이 공개돼 있다.
아이유는 지난 2010년 투니버스에서 방영된 '꿈빛 파티시엘'이라는 애니메이션의 주제곡을 불렀다. '꿈빛 파티시엘'은 14세 여자 아이가 최고의 파티쉐가 되기 위해 도전하는 좌충우돌 스토리를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그는 애니메이션 방송 당시 주인공 감딸기를 연상시키는 복장과 머리 스타일을 하고 홍보 영상을 찍었었다. 특유의 맑은 목소리와 가창력으로 코러스까지 완벽히 소화해냈으며 주제곡에 맞춰 즉석에서 다양한 율동을 선보이기도 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캐릭터와 닮았다", "동생이 자주 부르던 노래였는데", "너무 귀엽다", "한 때 정말 재미있게 봤었는데 기억이 새록새록"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이유(왼쪽)와 '꿈빛 파티시엘' 주인공 감딸기(오른쪽). 사진 = 동영상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