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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위대한 탄생2' 배수정이 최종평가 무대에서 극찬을 받았다.
13일 밤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2'에서는 이선희 멘토스쿨의 최종평가 무대와 함께 생방송 무대 진출자 2명을 선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선희 멘티 배수정은 베이시스트 이태윤과 함께 무대에 올라 빅마마의 'Break away'를 선곡해 열창했다. 그는 특유의 부드럽고 깊이있는 음색을 살려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앞서 배수정은 영국에서 최종평가 무대를 보기위해 깜짝 등장한 어머니를 만나 눈물을 흘린 뒤 무대에 올랐지만, 흐트러짐 없는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 멘토 이선희에게 호평을 받았다.
배수정의 무대를 본 이선희는 "수정이가 눈물을 보여서 목소리가 잠기면 어떻게 하나 걱정했는데 괜한 걱정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강약이 조화로운 무대였다고 생각한다. 베이스와도 완벽한 조화를 이룬 것 같다"고 말했다.
이선희의 친분으로 함께 자리한 배우 이서진 역시 "꼭 가수 꿈을 이루길 응원한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날 이선희 멘토스쿨 최종평가에서 배수정은 이승기의 '단념'을 부른 구자명과 합격해 생방송 무대에 진출하게 됐다.
[배수정, 이선희, 이서진(위부터). 사진 = MBC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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