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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그룹 원더걸스의 소희(20)와 2AM의 임슬옹(25)의 열애설이 과장된 보도인 것으로 밝혀졌다.
소희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소희와 슬옹은 친한 동료사이 이다. JYP아티스트들이 모두 친하게 지내는 사이라 그렇게 비춰진 것 같습니다"라며 열애설에 대해 첫 입장을 표명했다.
임슬옹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성인이기에 사생활에 대해서는 관여를 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두 사람이 열애 중인지 전혀 모른다. 하지만 두 사람은 친한 동료일뿐이지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소희와 임슬옹은 25일 오전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해 함께 있는 모습이 사진으로 찍히면서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양측이 이를 해명하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은 일단락됐다.
현재 소희는 원더걸스가 주인공으로 출연한 미국 TV영화 '더 원더걸즈(The Wonder Girls)' 홍보에 열중이며 임슬옹은 일본에서 2AM의 성공적인 데뷔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사진 = 연인 사이가 아닌 친한 동료 사이인 소희(왼쪽)와 임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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