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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황정민과 엄정화가 영화 '댕신퀸'의 흥행에 눈물을 보였다.
엄정화는 29일 트위터에 "너무 기뻐요! '댄싱퀸' 지금 현재 이백만 돌파입니다. 축하해주세요. 정말 너무나도 행복하고 감동입니다. 감사합니다!"라는 트윗과 함께 황정민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흰 종이를 눈 밑에 붙여 마치 눈물을 흘리는 것 같은 효과를 냈다. 특히 황정민은 종이 위에 '200만 감사해요'라는 문구를 적어 넣어 눈길을 끌었다.
'댄싱퀸'은 서울시장 후보에 오른 남편(황정민 분)과 가수의 꿈을 뒤늦게나마 이루려는 아내(엄정화 분)를 둘러싼 사건사고를 다룬 작품으로 올해 개봉작 중 최초로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댄싱퀸'은 개봉 2주차 주말(28일~29일) 양일간 47만 8065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 210만 986명을 동원했다.
[눈물을 흘리고 있는 황정민(왼쪽)과 엄정화(오른쪽). 사진 = 엄정화 트위터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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