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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자신이 영어 공부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김영철은 1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YTN '뉴스 앤 이슈'에 출연해 "큰 꿈을 가졌던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개그콘서트'를 하던 중 서수민PD가 몬트리올 코미디 페스티벌에 가서 전 세계 코미디언이 어떻게 웃기는지 보라고 했다"며 "보고 영어를 먼저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에서 영어학원을 처음 다녔던 때를 회상하며 "2003년 9월 1일이었다. 그 때 시작한 게 지금까지 10년째 영어학원을 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는 "저는 웃기는 사람이고 코미디언인데, 영어를 잘 하는 웃기는 놈이 되자가 목표"라는 포부를 밝혔다.
[영어 공부를 하게 된 계기를 밝힌 김영철. 사진 = YTN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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