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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장우혁이 연기자로 거듭나기 위해 잠도 마다하고 있다.
중국 드라마 '나의 실억 여친'의 주인공에 발탁돼 첫 연기에 도전하는 장우혁은 현재 베이징에서 한창 촬영 중에 있다.
소속사 W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새벽 5시에 일과를 시작해 밤늦게까지 촬영을 하고 있어 매우 고되고 힘든 일정이지만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는 열정으로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특유의 위트와 유머로 현장 스태프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으며 감독님도 그런 장우혁의 열정에 대해서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며 "현장 스태프들도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촬영장을 이끌어가는 모습이 진정한 프로답다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한 달여동안 중국에서 촬영 중인 장우혁은 "감독님의 엄지손가락은 나의 힘! 연기가 할수록 어렵다고 느끼는 요즘인데 이렇게 칭찬받으니 힘이 나네요"라며 첫 연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달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절친 특집에 출연해 예능 기대주로도 주목받은 장우혁은 드라마 촬영이 끝나는대로 국내에서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중국 드라마 '나의 실억 여친' 촬영에 한창인 장우혁. 사진 = WH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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