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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파리 공항이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입국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KBS 2TV '뮤직뱅크' 월드투어에 나선 소녀시대와 2PM, 티아라, 비스트, 포미닛, 샤이니, 유키스, 시스타 등 케이팝 스타들이 8일 새벽 프랑스 파리 시내 샤를르 드골 공항을 통해 잇달아 입국했다.
케이팝 스타들이 공항에 들어서자 유럽 각국에서 찾아든 팬들이 플래카드와 환호로 반겼으며 팬들이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아이돌 그룹들이 제대로 공항을 빠져나가지 못하는 등 환영분위기가 한층 고조됐다.
이번에 마련된 '케이팝 페스티벌 뮤직뱅크 인 파리'는 파리 현지시각으로 오늘밤 8시에 한차례 공연되며, 케이팝 스타 8개 팀이 출연해 유럽 팬들에게 신한류인 케이팝의 진수를 선사하게 된다.
KBS는 "지난해 도쿄돔 콘서트를 시작으로 이번에 케이팝 유럽 원정대를 본격적으로 발족했다"고 밝히고 "뮤직뱅크가 신한류를 주도하는 최고의 쇼로 세계시장에 진출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뮤직뱅크는 전세계 72개국에 생방송되는 음악프로그램이며, 이번 공연장인 프랑스 파리의 베씨는
파리 시내 최대 규모의 실내 다목적 행사장으로 만7천명을 이상을 수용할 수 있다.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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