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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가수 은지원이 역사 앞에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은 유홍준 교수와 함께 떠나는 당일치기 서울 역사 여행, 그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1박 2일' 멤버들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 종묘에서 거대한 조선의 역사를 되돌아봤다.
특히 멤버들 중에서도 은지원은 유 교수의 역사적 설명에 집중하며 그의 질문에 곧잘 대답하며 열의를 보였다. 이에 유홍준 교수는 은지원에게 "수제자"라는 애칭을 부여했다.
또 은지원은 종묘를 둘러보고 난 뒤 "조상의 유산을 보존하는 것은 우리의 몫이라고 본다"는 의젓한 발언으로 또 한 번 멤버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은지원. 사진 = KBS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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