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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문희준이 여자친구의 과도한 선물요구로 결별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문희준은 최근 자신이 진행하는 OBS '김구라 문희준의 검색녀'(연출 윤경철)에서 "사랑의 크기를 가격으로 따지는 여자친구가 있었다"면서 "하필 이친구와 너무 오래 만났다"고 털어놨다.
그는 "카드를 쓰는데 너무 많이 쓰다보니 나중에는 카드의 마그네틱 부분이 망가졌다"며 "이 친구와 헤어진 결정적 이유는 나중에 이 친구가 어떤 요구를 했는데 정말 받아들이기 힘들었다. 그 이유는 다름아닌 자신이 건물을 올리는데 돈을 좀 보태라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정도까지가니까 정말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를 말했다. 그러자 그녀는 '생각보다 능력이 없네'라는 말을 남기고 헤어졌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문희준과 여자친구에 대한 이야기는 오는 16일 밤 11시 5분 '김구라 문희준의 검색녀'를 통해 방송된다.
[문희준.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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