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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1TV '체험 삶의 현장'이 폐지된다.
'체험 삶의 현장'은 27일 부분 개편을 맞이해 19년만에 폐지하기로 했다. KBS의 대표 장수프로그램으로 시청률 부진이 폐지 이유.
이 프로그램은 1993년 10월 조영남, 이경실의 진행으로 시작됐다. 19년간 다방면의 유명인사가 출연해 노동 현장을 체험하고 수익금은 기부하는 공익적 성격을 갖고 장수했다.
19년동안 출연했던 게스트도 4천여명에 달했다. 故 최진실을 비롯해 배용준, 이병헌, 송윤아, 박신양, 최지우 등 연예계 스타들도 대거 출연했었다.
이와 함께 '낭독의 발견' '언제나 청춘' '호루라기' 등이 종영되며, 농촌 드라마 '산너머 남촌에서'는 종영 후 시즌2를 준비할 예정이다.
[사진 = '체험 삶의 현장' 홈페이지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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