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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창사 50주년 특별기획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극본 최완규 연출 이주환 이상엽)의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4회에서 철환(전광렬 분)과 기태(안재욱 분)의 불꽃 튀는 눈빛 대결로 막을 내린 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기태 아버지 죽음의 진실이 드러날지 궁금해하는 네티즌들의 댓글이 줄을 이었다.
또한 25회 예고편이 공개되며 거칠게 분노하는 철환과 낯선 이들의 접근에 날선 눈빛을 보이는 수혁(이필모 분)의 모습이 그려져 있어 이어질 내용에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시청자들은 "드디어 기태 아버지의 죽음이 밝혀지는 건가요?", "역시 전광렬. 포스가 남다르네", "이런 명품 악역이 있어야 드라마가 더욱 빛이 나는 법. 연기 짱"이라는 등 기대 섞인 반응을 보였다.
제작진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두들 뜨거운 관심 속에 즐겁게 촬영 중이다. 앞으로 더 많은 이야기들이 남아 있다. 지금처럼 끝까지 애정 어린 눈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인기 고공 행진 중인 '빛과 그림자' 25회는 20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전광렬(위)과 이필모. 사진 = 케이팍스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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