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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인턴기자] 석현준이 네덜란드 리그 선두 PSV에인트호벤을 상대로 멀티골을 작렬시켰다.
석현준은 19일(한국시간) 네덜란드 그로닝겐 유로보르그 슈타디온서 열린 PSV에인트호벤과의 2011-12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22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2골을 터트리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그로닝겐은 9승5무8패(승점32점)를 기록하며 리그 8위로 도약했다.
지난 해 여름 아약스를 떠나 그로닝겐에 입단한 석현준은 첫 선발 출전한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석현준은 전반 29분 페널티 지역 우측에서 팀 동료와 이대일 패스를 주고받은 뒤 날카로운 슈팅으로 PSV에인트호벤의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그로닝겐은 후반에도 효율적인 공격으로 PSV에인트호벤을 괴롭혔다. 후반 6분 바쿠나의 추가골이 터진데 이어 후반 29분 석현준이 팀의 세 번째 골을 넣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석현준은 상대 골키퍼가 골문을 비우자 정확한 장거리 슈팅을 성공시켰다.
이후 경기는 더 이상의 추가 득점 없이 끝났고 석현준은 후반 44분 홈 팬들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교체아웃 됐다. 한편, 지난 해 11월 무릎 부상으로 한동안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했던 석현준은 1월 복귀 후 첫 선발경기에서 인상적인 득점감각을 선보이며 향후 활약을 기대케 했다.
[석현준]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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