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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아이돌 그룹 엠블랙이 공식 팬클럽 에이플러스(A+)의 두번째 팬미팅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열었다.
엠블랙은 19일 오후 7시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헬로 마이 에이플러스(Hello My A+)'라는 타이틀로 팬미팅을 열고 각국에서 온 1500여명의 팬들과 만났다.
이날 엠블랙은 네번째 미니일범 타이틀곡 '전쟁이야'로 강렬함을 뽐내며 첫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뮤직비디오 촬영 미공개 영상과 NG장면 등을 공개하며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멤버들과의 게임 코너에서는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던 윗몸일으키기와 빼빼로 과자 먹기를 시도해 팬들에게 웃음을 유발했다. 서로 입술이 닿을 뻔한 아찔한 순간이 연출돼 폭소가 터졌다.
무대를 정비한 엠블랙은 '크라이(Cry)' '낙서' '유아 마이 플러스(You're my +)'를 열창해 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내며 마지막은 '와이(Y)'와 '오 예(Oh Yeah)'로 화려하게 장식했다.
지난해 1월 팬클럽 첫 창단식을 열었던 엠블랙은 두번째로 팬들과 공식적인 만남을 가지며 그 동안 성원해준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훈훈한 자리를 만들었다.
[1500여명의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엠블랙(천둥-지오-승호-이준-미르,왼쪽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제이튠캠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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