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의 통큰 K리그 개막전…'승용차 3대 쏜다'

[마이데일리 = 안경남 인턴기자] 경남FC가 통큰 K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경남은 오는 3월 4일 오후 대전과의 2012시즌 K리그 홈경기 개막전에서 100만 관중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로 축구 팬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2006년 창단한 경남은 개막전에서 100만 관중 돌파(현재 988,362명)가 확실시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이벤트는 경남이 준비한 통큰 경품이다. 경남은 경품으로 승용차 3대(쉐보레 스파크)를 준비했다. 100만 번째 입장하는 관중에게 1대가 주어지고 2대는 하프타임에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결정한다.

특별 공연도 마련돼 있다. 경남은 KBS 개그 콘서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사마귀 유치원팀(최효종, 정범균, 박성호 등)을 초청해 식전에 특별 공연을 갖는다. 또한 사마귀 유치원팀은 공연에 앞서 메가스토어 앞에서 팬 사인회도 실시할 예정이다.

[경남FC]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