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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NS윤지의 미모의 일반인 친구 등장에 남자 스타들이 눈길을 떼지 못했다.
NS윤지는 지난 9일 서울 압구정동의 한 노래방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뮤직 '서든 어택 놀이터' 녹화장에서 친구를 소개했다.
이날 이 친구는 본 녹화 전 촬영장소에 나타났고, MC인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는 연예인 뺨치는 청순한 외모의 여성에게 시선을 고정했다. 알고보니 이 여성은 NS윤지가 섭외한 친구였던 것.
남성 출연자들은 녹화가 시작된 후에도 이 여성에게 계속 관심을 보이며 틈이 날 때마다 여러 가지 질문을 해 게스트로 출연한 NS윤지보다 더 주목받는 상황이 벌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급기야 NS윤지는 "자꾸 저 말고 제 친구에게 관심보이시니 저 갈 거예요"라고 귀엽게 섭섭함을 토로해 폭소를 줬다는 후문.
하지만 MC들은 일부러 이 여성에게 더 많은 질문을 던지는 등 짖궂은 모습을 보였다. 결국 안선영이 NS윤지를 대신해 MC들의 뺨을 때려주며 마무리해 스태프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방송은 23일 밤 12시.
[미모의 절친 등장에 남자 출연자들이 관심을 보여 섭섭함을 토로한 NS윤지. 사진 = MBC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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