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SBS 새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2' 제작진이 "새로운 촬영지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박두선 CP는 20일 마이데일리와 통화에서 "'정글의 법칙2' 촬영지가 남내평양의 섬나라 바누아투로 확정됐다고 하는데, 후보군일 뿐이다. 남미 아마존 2곳에 현재 제작진이 답사를 나가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주에 답사갔던 제작진이 귀국을 한다. 현지 상황에 대한 정보를 확인한뒤 논의를 해야 되지 않겠냐. 비교해서 3곳 중 가장 좋은 곳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새 멤버에 대해 "기존 시즌1의 출연자인 김병만, 리키김, 노우진, 광희가 그대로 출연하고, 함께 갈 게스트를 1~2명을 섭외하고 있다. 여자 출연자도 고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스타들이 극한의 상황에서 스스로 적응하며 오지에서의 삶을 터득해 가는 과정을 그리는 리얼리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시즌1이 지난 1월 인기리에 종영했다. 현재 준비중인 시즌2는 오는 4월 하순께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병만. 사진 = SBS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